남북 이산가족 상봉"오빠 울지 마세요""건강하세요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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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1차 이산가족 상봉이 20, 21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렸다.

여든 한 살 여동생 순옥은 여든 한 살 오빠 김병오를 만나 눈물을 흘렸다.두 사람은 3시간의 상견례 끝에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가슴을 안고 애틋한 작별을 나눴다.
당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만났던 상봉시간은 우리 측의 제안에 따라 3시간으로 바뀌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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