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매력을 말할 때 진짜 대중적인 얼굴은 어떤가?박정민은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.한가위를 고정시키다 /연합뉴스, 서울 8월 30일발:나의 매력을 말하자면, 진짜 대중적인 얼굴인가?박정민은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.추석용 영화'타짜:외눈박이의 잭'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릇시험족의 이야기를 담았다.'타짜 3'만의 매력포인트였다.박정민은 평범한 청년들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.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살아 있는 보통 사람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영화를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.(웃음).이 점은 화식을 가장 즐기는 사람에게 비교적 적합하다.타짜 시리즈의 전 두 편이 모두 흥행을 했기에 3 편에 대한 부담감은 말할 나위가 없다.박정민은'타짜영화'팬이라며 1 편을 너무 좋아해 2 편 캐스팅 오디션까지 봤지만 아쉽게도 캐스팅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.뜻밖에도 제3 부의 주역이 되었는데, 그 속의 맛은 오직 자신만이 알았다.대본을 한 번 보고 꼭 연기하고 싶었지만 용기를 내서 하기로 했다.도전이 그만큼 어렵다는 건 연기를 잘하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뜻이죠.박정민은 영화를 찍으면서 열심히 살을 뺐다. 촬영을 마친 뒤 재보니 몸무게가 20kg 가량 빠졌다.제 외모로서는 최대한의 모습이 나와야 할 것 같아요 (웃음).박정민은 타짜로 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, 카드 연습에 매달렸다.그는 마술사의 지도로 6~7개월간 훈련을 받았다. 관객들도 주인공의 화투 솜씨를 보고 싶어 할 것 같았다.박정민은 에세이집'쓸모 있는 사람'으로 작가 타이틀을 달았다.그는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한 걱정도 커졌다고 한다.남들에게 보여줄 만한 글을 쓰면 자연히 책을 다시 낼 수 있지만, 연예인이 책을 내면 문턱이 하나 더 늘어날 것을 고려해 필명으로 쓰는게 낫다고 했다.